쌍용자동차 티볼리 실내스위치 설명서

쌍용자동차 티볼리 실내스위치 설명서

자동차를 타다 보면 안에 수 많은 스위치들이 있습니다.

스위치들이 많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스위치들만 알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새롭게 기능들이 추가된 경우 모르고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알고 나면 쓸모가 있는 스위치들이 많답니다.

자동차 기술은 발달하고 기능들은 늘어나 복잡해지는 것 같지만

그 만큼 안전과 편리에 신경을 쓴 것들이 많아요.

오늘은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실내 스위치들을 알아 볼 예정입니다.

물론 메뉴얼을 기준으로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가 되겠습니다.

한참 힘든 쌍용을 이끌어간 효자 품목이기도 하지요.

요즘에는 경쟁차종들이 많다 보니 약간 힘을 못 쓰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쌍용의 메인급 차종이 되겠습니다.

소형 SUV이다 보니 젊은층에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가솔린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앞좌석쪽 실내 모습입니다.

크게 보면 창문에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관련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왼쪽에는 주행과 관련 된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티어링(핸들)에는 오디오와 크루즈 컨트롤 관련 버튼들이 있으며

센터페시아에는 오디오와 공조관련 스위치들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마트 하이빔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즘 시내에서도 쌍라이트를 켜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내에서는 하향등이나 스마트 하이빔 기능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LED 상향등에 눈뽕을 당하면 정말 몇 초동안은 앞이 안 보인답니다.

스마트 하이빔 기능 설정을 하는 버턴은 핸들 좌측에 있는 레버에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들 우측에도 좌측과 비슷한 레버가 있는데요.

이 우측에서는 와이퍼 및 워셔액을 컨트롤 하는 스위치가 있답니다.

프론트 와이퍼 스위치의 순서는 앞으로 한번 당길때마다 OFF ->AUTO -> LO -> HI 로 된답니다.

보통 비가 오면 오우토로 해 놓으면 편하더라구요.

레인센스가 있는 경우에는 알아서 빠르거나 느리게 와이퍼 작동을 시켜준답니다.

그리고 OFF 상태에서 밑으로 말게 되면 MIST 라고 하여 

밀고 있는 동안 와이퍼가 작동을 하게 됩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핸들의 우측에는 크루즈 컨트롤 작동을 조정하는 스위치가 있어요.

가솔린과 디젤의 모양은 다르지만 조정하는 방법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우선은 ON/OFF 버튼과 셋버튼, 그리고 취소(CANC_EL)버튼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디젤 차량은 캔슬이 아니고 재개(RES_UME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차량 속도가 40 km/h 이상인 경우에만 작동이 된다고 해요.

사용방법은 위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핸들 우측에는 오디오 관련 스위치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디오의 볼륨을 높이고 줄일 수 있으며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으로 핸드폰을 받을 수도 있어요.

운전석 문쪽에는 각종 창문과 아웃사이드 미러 조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고급 외제차들은 아웃사이드 미러가 시동을 켜고 끄는 것에 따라 오토인 경우들이 많지만

아직 버튼으로 컨트롤을 해 줘야 하는 차들이 더 많습니다.

심지어 아직도 밖에서 완전 수동으로 접었다 폈다를 해 줘야 하는 차들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더뉴스파크의 경우에는 LT 등급 이상이 되어야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좌측 스위치 패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스위치가 조금 다르네요.

스티어링 휠 히팅 스위치가 티볼리 에어에서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대신 220v 인버터 전원 스위치가 들어가 있네요.

뒤에서 상세하게 각 스위치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살펴 볼 것은 주행상태 모드 스위치입니다.

좌측 스위치 패널 상단 좌측에 위치하고 있네요.

E, P, W 가 동그라미로 연결 된 모습입니다.

한번씩 누를때마다 에코 모드, 파워 모드, 윈터 모드로 변경된다고 해요.

보통 에코 모드로 일반도로를 주행하면 되고 조금 험로인 경우에는 파워 모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워 모드에서는 차량의 구동력을 일정 부분 증가시킨 상태에서 주행을 한다고 해요.

겨울철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 운전을 할 때는 WINTER 모드로 운전을 하시면 좀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빙판길 슬립현상을 막기 위하여 2단에서 출발한다고 하네요.

그 다음 알아 볼 스위치는 ESP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ESP란 전자식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4바퀴 모양에 LOCK 스위치의 경우 4륜구동장치 관련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사륜구동락 스위치의 경우 비포장 도로, 험로, 급경사로, 모랫길, 진흙탕등에서 사용을 하시면 된다고 해요.

4WD LOCK 버튼을 한번 누르면 4WD LOCK 상태로 되며 한번 더 누르면 4WD AUTO 모드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사륜구동락상태로 고속으로 달리면 위험하기 때문에 속도가 40 km/h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4WD AUTO 모드로 들어간다고 해요.

오토기능은 일반 주행시에는 2륜구동으로 주행이 되다가 조금 더 큰이나 주행 안전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컴퓨터에서 의해 자동으로 4륜으로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삼각형 모양과 온천김이 올라가는 모양이 있는 버턴은 핸들 히팅 스위치가 되게습니다.

티볼리의 경우 좌측 패널에 있지만 티볼리 에어의 경우 핸들 우측에 버튼이 있어요.

티볼리 에어에만 있는 AC 인버터 전원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시동을 ON 한 상태에서 스위치를 누르면 220V 전원이 들어온다고 해요.

휴대폰 충전기나 기타 220V 전자기기를 사용하고자 할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버튼도 일반적으로 잘 사용을 안 하시는 것 같으세요.

P 자 모양에 앞에 꼬깔꼰 모양과 하단에 OFF 라고 되어 있네요.

전방 장애물 감지 경고음 OFF 스위치라고 합니다.

주차시 느리게 전진/후진을 하다 보면 전방에 장애물이 있는 것을 못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경고음을 울려 준다고 하네요.

해당 기능은 차량 속도가 15 km/h 이하에서만 작동한다고 합니다.

센서는 앞 범퍼 좌, 우측에 하나씩 매립이 되어 있답니다.

헤드라이드 레벨링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쉽게 말해 전조등의 위 아래 위치를 조절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뒤에 사람이 많이 타거나 짐이 실리면 뒤쪽이 쳐지고 앞 쪽이 들리기 때문에

하향등을 하더라도 맞은편 차량에서 볼때는 상향등처럼 보일 수가 있습니다.

이 때 등의 위치를 낮추어 주는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시트 히팅과 통풍 기능을 조절하는 스위치는 센터페시아 하단에 위치하고 있네요.

다이얼식으로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A 방향(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시트가 따뜻해 지며 B 방향(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통풍 세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센터패시아에서 네모안에 온천의 열기 모양이 있는 스위치입니다.

아웃사이드 미러와 뒷유리 열선 스위치가 되겠습니다.

비 오는 날에 실내에 습기가 찼을때 유용합니다.

또는 겨울에 성에가 차 있는 경우에 성에 제거를 하기 위하여 이 버튼을 사용한답니다.

열선 스위치 바로 옆에는 트립 컴퓨터를 컨트롤 하는 스위치가 있네요.

핸들 모양에 화살표가 있는 스위치입니다.

스마트 스티어 스위치라고 하네요.

차모양 아이콘에 양쪽으로 차선 같은 것이 있는 버튼이 되겠습니다.

차선 유지보조 스위치라고 해요.

스위치가 흰색이면 시스템 작동 대기 상태이며 녹색이 되면 작동 가능상태라고 해요.

차선 유지보조 기능은 아주 편리한 기능이지만 너무 이 기능에 의존을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운전은 직접 하셔야 해요.

오늘은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실내에 있는 스위치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을테지만 몰랐던 부분을 아신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벌써 금요일도 다 지나가고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