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대 중고차 알아보기

500만원대 중고차 알아보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이 되겠습니다.

비록 불금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요일이 되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쉴 수 있다는 기대감에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혹시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여러분도 금요일이 되면 기분이 좋아지시는 거죠~^^

오늘은 중고차에 대하여 포스팅을 할 예정인데요.

5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중고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고차라고 하면 오래된 자동차를 생각하시는데요.

오늘 알아 볼 리스트는 2017년식 이후에 등록된 차량들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우선은 기블리입니다.

기블리가 500만원대중고차에 링크 되어 있네요.

너무 저렴해서 허위매물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허위매물은 아닙니다.

다만 현금으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차량이 아니고 리스승계차량이 되겠습니다.

인수비용이 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보증금은 1,342만원에 월리스료 243만원정도로 54개월 남았다고 합니다.

잔존가액은 3,621만원이 되겠습니다.

2019년 4월에 등록이 된 것으로 봐서 60개월 리스로 되어있나 보네요.

비록 500만원대중고차가 아니라 아쉬웠지만 멋지네요.

가끔씩은 이런 스포츠세단도 한번 운전을 해 보고 싶은 맘이 많이 들어요.

이제는 정말 현금으로 500만원대 중고차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차량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식 이후에 나온 차량들이므로 대부분 경차가 리스팅 되어 있습니다.

또는 2017년식 이전에 출시가 되었다가 2017년 이후에 새롭게 등록된 차량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형식연도도 잘 봐야 합니다.

2017년등록인데 2008년형이라면 2007년이나 2008년에 출고되었다고 봐야 하거던요.

기아 모닝은 2~3년 되었지만 500만원대 중고차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스파크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모닝에도 밴 차량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뒷좌석을 없애고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차들이 있답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이 되기 보다는 작업용 차량이나 소상공인들 업무용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도 500만원대 중고차에 리스트 되어 있습니다.

스파크도 밴 차량이 있답니다.

모닝과 스파크는 우리나라에서 경차의 쌍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쉐보레의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하락하여 많이 밀리지만 말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현재 2017년식 이후에 등록 된 차량 중 500만원대 중고차로 판매가 되고 있느 차량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기블리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2019년식의 기블리가 500만원이라고 하면 구입을 할 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1억이 넘어가는 차인데 몇개월 타고 천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를 할 사람은 없을테니 말이죠.

위 차량은 상세설명을 보면 운용리스 차량으로 리스승계를 할 때 인도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에는 너무 혹하지 마시고 자세히 알아보시고 약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폭스바겐 골프 5세대 차량도 500만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2008년형 차량이 되겠습니다.

최초등록일은 2019년이나 2008년형이라는 것은 2007년이나 2008년에 출시가 되었다가 재등록 된 경우입니다.

최초등록일이 변경 되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인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기관에서 관용차로 사용을 하였거나 외국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우리나라에 들어왔거나

미군부대등 우리나라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판을 달고 사용을 하다가 중고차로 넘어 온 케이스입니다.

즉 일반도로에서 돌아다니는 일반 번호판이 아닌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가 우리나라 일반 번호판으로 변경을 하게 되면 최초등록일이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고급 차량들이 연식에 비하여 저렴하다면 형식연도도 같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링컨의 뉴MKS도 보이네요.

이 차는 2009년 최초등록인데 아마도 2019년으로 잘못 체크한것 같네요.

2017년식 이후 500만원대 중고차 리스트에는 다들 스파크나 모닝이 있습니다.

가끔씩 경차가 아닌 차들도 보이긴 하나 형식 연도가 좀 있는 차들이 되겠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하실때는 시세에 맞는 차량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각하신 것보다 너무 저렴하면 저렴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도 할아버지 한분과 통화를 하였는데요.

2018년 이후에 나온 스타렉스를 200만원 이하로 구해 달라고 하시네요.

2018년식 이후에 나온 중고차는 최소한 1,800만원 이상은 주셔야 된다고 말씀드리니

사기꾼이라고 역정을 내시더라구요.

1,500만원 이상 남겨 먹으려고 한다고 말이죠.

신차 가격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저런 차량을 구입하려고 생각을 하는지 이해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런 분들이 계시네요.

돈이 없어서 중고차를 사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맞는데 200만원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보셨는지 모르지만 그런 차량은 절대 없습니다.